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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와대 특별감찰반→감찰반으로, 야당선 "이름 바꾸면 기강 서나"
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11일 오전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세종-서울 영상국무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. [뉴스1] 청와대가 최근 수사 정보를 캐묻는 등 비위가 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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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사상생 방안이 노조와해로 둔갑?…'노조와해공작' 논란 포스코 문건 뜯어보니
지난달 25일 추혜선 의원(정의당)과 민주노총 금속노조 포스코지회는 "포스코가 노조 와해 공작을 펴고 있다"며 회사의 문건과 직원의 업무수첩을 공개했다. 회사 측은 "노사 관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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커피점·헬스장서 음악 틀 때도 저작권료 내야
━ [더,오래] 정세형의 무전무죄(無錢無罪)(7) 저작권을 침해한 경우 손해배상 등 민사적 책임은 물론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이라는 형사적 책임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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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무사 개혁위 “사령관의 대통령 독대 관행 중단해야”
국방부 국군기무사령부 개혁위원회는 2일 기무사령관의 대통령 독대 관행에 대해 중단을 권고했다. 기무사의 동향관찰 업무도 폐지를 제안했다. 개혁위 관계자는 이날 국방부에서 기무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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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무사개혁위, "기무사령관, 대통령 독대 중단해야"
국방부 국군기무사령부 개혁위원회는 2일 기무사령관의 대통령 독대 관행에 대해 중단을 권고했다. 기무사의 동향관찰 업무도 폐지를 제안했다. 개혁위 관계자는 이날 국방부에서 기무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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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엄 문건 ‘보수 130 진보 160’ 의원성향 분석했다
국군기무사령부가 지난해 3월 작성한 계엄령 관련 문서에 따르면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판결 직후 소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기무사가 계엄을 전국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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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'보수 130, 진보 160'···계엄문건, 의원성향 분석도
국방부가 23일 공개한 기무사의 계엄령 관련 '대비계획 세부자료' 국군기무사령부가 지난해 3월 작성한 계엄령 관련 문서에 따르면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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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론통제, 의원체포까지…기무사 계엄문건에 등장
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이 기각될 경우를 상정해 당시 군이 언론과 국정원은 물론 국회의 계엄해제 시도까지 무력화하는 세부 계획이 담긴 국군기무사 부속 문건이 20일 새롭게 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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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래구의장단 1000만원 긁은 '대궐집'…동료 식당이었다
━ [풀뿌리 가계부] 동료의원 식당서 1500만원 긁은 의회는? -2014년 9월 18일 오후 9시 6분 대궐집 48만 6000원 '건설과 직원과의 간담회' -2017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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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검찰 '동향 수집' 폐지 가닥…범죄정보기획관실 재편
“당시엔 문제를 인식하지 못했다.하지만, 최근 내가 한 일도 일상적인 사찰의 일종으도 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. 가벼이 넘길 문제가 아니라 민감한 문제였던 거다.” 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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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택 82채 보유? 현직 경찰간부 다주택 논란..."감찰 확인중"
다가구 주택 자료사진. * 본 기사 내용과는 연관 없습니다. [중앙포토] 청렴해야 할 현직 경찰 간부가 주택 수십여채로 임대사업을 벌여 논란이 일고 있다. 해당 간부는 “소유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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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美 상무부 "北과 교역 전무" 발표에도 워싱턴 한복판서 판매중인 北 소주
미국 상무부가 지난달 초 '7월 대북교역'을 발표하며 북한으로부터의 수입이 전무하다고 발표한 가운데, 여전히 미국에선 버젓이 북한산 소주가 판매중인 것으로 드러났다. 유엔 안보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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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직사회에 번지는 '단톡방 다이어트'…조례, 선언에 ‘퇴근 후 카톡 지시 금지’ 잇따라
퇴근 후 카톡 지시가 직장인들에게 과도한 업무 부담을 안긴다는 지적이 잇따르면서 공직 사회에서 '퇴근 후 카톡 지시 금지'가 확산되고 있다. [중앙일보 DB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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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카카오톡 예약전송 논란] ‘아침에 쏟아지는 문자폭탄은 어떡하나?’ VS ‘상사 압박용으로 꼭 필요”
“저녁에 약속이 있어 나가려다 과장의 카카오톡에 한숨 쉬며 다시 자리에 앉은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. 완전히 차단할 순 없겠지만 예약전송이 있는 것만으로도 상사들은 부담을 느낄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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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마나 헷갈리길래...다주택자에 등록 권하지만 장관도 힘든 임대사업자 등록
[안장원의 부동산 노트] 주택임대사업자 문답풀이김현미 국토부장관은 지난 4일 청와대 인터뷰에서 다주택자들에게 임대사업자 등록을 하라고 했다. "임대사업자로 등록하면 세제·금융 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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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명 중 넷은 주 3일 이상 야근 … ‘슈·톡·칼법’ 지켜질까
━ ‘저녁이 있는 삶’ 가져다줄 법안 잇따라 발의 금요일 오후 6시 회사 사무실. ▶부장=“자~금요일이니까 퇴근할 수 있는 사람은 퇴근해요!”(직원들 ‘야호’ ‘앗싸’ 환호) ▶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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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사관 '인간 띠잇기', 청와대 앞 '그늘막 농성'까지…경찰·지자체 "난감하네"
최근 노동계와 시민사화단체가 연이어 벌이는 행진·집회의 허용 범위 등을 두고 경찰과 지자체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. 청와대 앞길을 전면 개방하며 '낮은 경호'를 내세운 문재인 정부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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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육부 위 교육감? 교육부 평가도 안 받겠다는 교육감들
지난 9일 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인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국정기획자문위와 간담회를 마치고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. 최정동 기자 새 정부 들어 국가 차원의 교육정책에 대해 이른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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넷마블 등 국내 게임업체, 초과근무 시키고도 임금 44억 체불
지난 5월 12일 권영식 넷마블게임즈 대표(왼쪽에서 다섯번째)와 상장 주관사 대표 등이 참석해 넷마블 유가증권시장 신규 상장 기념식을 열었다. [중앙포토] 넷마블게임즈 등 국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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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3당 개헌안, 권한대행 1순위는 국회의장 … 대통령 행정 수반 지위 내놓고 외치 전담
“대통령은 국가 원수로서 외교·안보·통일만 관장한다. 나머지 행정부는 국무총리가 통할한다.” 자유한국당·국민의당·바른정당 3당이 19일 대법원·헌법재판소와 국회 법제실에 자구 수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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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ONG] [통아지 상담실] ‘도깨비’ 김고은의 치킨집 알바는 청소년보호법 위반?
[그래픽=양리혜 기자]안녕! 난 통아지, 오랜만이지? 새해를 맞아 여러분의 고민을 가득 안고 돌아왔어! 수능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알바(아르바이트)를 시작하려는데 어떤 알바를 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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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랑스, 퇴근 후 업무 문자·메일 금지
프랑스에서 올해부터 근무시간 외에 디지털 기기로 업무지시를 금지하는 근로계약법 개정안이 발효된다.프랑스의 AFP통신은 1월1일부터 직원이 50명 이상인 사업장은 근무시간 외 e메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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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서 산 90만원 가방 선물, 국내서 120만원이면 처벌
김영란법 시행을 앞둔 12일 서울 서초구 한 일식집은 메뉴판에 ‘김영란 정식’을 포함시켰다. [뉴시스]‘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(김영란법)’의 시행이 여드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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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서 산 90만원 가방 선물, 국내서 120만원이면 처벌
김영란법 시행을 앞둔 12일 서울 서초구 한 일식집은 메뉴판에 ‘김영란 정식’을 포함시켰다. [뉴시스] ‘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(김영란법)’의 시행이 열흘